▲ 지구를 지키는 기후밥상 프로그램 성인 식생활교육 참여자 단체사진 (사진제공: 한살림연합회 기후위기대응팀)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살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먹거리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후원하고 기후위기시대 생명살림을 전파하는 식생활교육을 진행합니다.
한살림은 기후대화를 나누고 저탄소밥상을 차리자는 ‘기후밥상운동’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2022 기후밥상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밥상에서 기후위기를 이야기해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올리거나 약속 문구를 입력하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살림은 챌린지 참여 1건당 500원(한살림 전액부담)을 모금하여, 올 3월부터 6월까지 적립된 기부금 포함 총 500만 원을 7월 12일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했습니다. 후원금은 부산 동구어린이식당 참여 아동의 먹거리돌봄 사업으로 사용됩니다. 올해 11월까지 진행하는 기후밥상챌린지는 한살림 홈페이지와 빠띠캠페인즈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먹거리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지구를 지키는 기후밥상”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시대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식생활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식생활교육은 한살림연합 식생활센터 및 한살림부산 식생활문화위원회에서 진행하며 동구어린이식당 이용 아동과 성인 50여 명이 참여합니다. 성인교육은 7월 13일에 시작했고, 8월에는 4회기의 아동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동구어린이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내 총 4개소에서 주 1회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