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일상을 잘 꾸려나가기 위해 애썼어요. 내 작은 실천이 큰 변화의 마중물이 될 것을 믿으며 친환경적인 삶을 살고자 노력했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 대신 ‘몸은 따로여도 마음은 함께한다’는 걸 증명했죠. 쉽지 않은 한 해를 잘 채워간 우리의 시간이 나와 이웃 그리고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었다는 걸 알고 있나요? 올해 우리가 한 일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며 2021년을 마무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