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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살림이야기

자연그대로 꽃의 영양을 담아, 꿀

2018.10.15 (월)

조회수
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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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꿀
중량/가격 : 460g / 14,500 원 │ 1.2kg / 34,000원
채밀 시기 : 5월 말 ~ 6월 초
채밀원 : 아카시아 나무
채밀지역: 전국 (남해부터 북쪽으로 아카시아 개화를 따라 이동)
특징 : 가볍고 산뜻한 맛과 향, 요리에 쓰기 좋습니다

야생화꿀
중량/가격 : 460g / 14,500 원 │ 1.2kg / 34,000 원
채밀 시기 : 6월 중순 ~ 7월 중순
채밀원 : 산밤, 감나무, 야생화 등
채밀지역 : 각 생산지 (선산, 상주, 보은, 충주, 원주, 정선 등)
특징 : 진한 맛과 향, 꿀차·절임 등에 좋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보더동굴에서는 4만 년 전의 밀랍 덩어리가 발견되었고, 고대 이집트인들은 양봉을 해서 꿀을 얻었습니다. 인류가 선사시대부터 벌꿀을 먹고, 고대에 이미 양봉을 한 건 벌꿀에서 농밀한 단맛과 에너지를 쉽게 얻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벌꿀은 각종 유기산, 항균물질, 항산화성분 등이 들어있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국산 벌꿀은 무기질 조성이 다양하고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 백원기, 곽애경, 이명렬, 최용수, 김혜경, 최경숙(2015) 국내산 16종 벌꿀의 일반성분, 유리당, 비타민 C 및 무기질 분석 - 뉴질랜드 마누카꿀과의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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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무항생제
항생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친환경자제를 사용하더라도 사용 후 45일이 지나 약제 잔류 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한 후 채밀합니다.

자연농축
채밀하기 전 꿀벌의 날갯짓으로 수분을 날려 수분율 20% 이하의 밀도 높은 꿀을 생산합니다. 채밀 후 인위적인 고온농축을 하지 않습니다.
※ 기상이변 등 자연농축이 불가능한 경우 협의하여 저온농축을 진행합니다.

순수한 꿀
당액의 혼입을 예방하기 위해 채밀 전 2번의 정리채밀을 합니다. 매년 성분검사를 진행해 안전성과 순수성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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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법
□ 직사광선을 피해 건조한 곳
□ 상온 (20℃ 내외)
□ 금속용기 금지
※ 꿀은 산성이기 때문에 금속에 닿으면 성분이 변할 수 있습니다.

꿀 부산물
프로폴리스, 로얄젤리, 화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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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은 몇 도에서 조리하나요?
60~70℃ 이하의 미지근한 온도에서 조리하세요. 고온에서 조리하면 꿀의 영양성분이 파괴될 수도 있습니다. 꿀차는 물을 끓여 미지근하게 식힌 후 꿀을 녹여 만드는 게 좋습니다.

이런 분은 주의하세요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이 완전하지 않은 생후 1년 미만의 유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포가 생겼어요!
신선한 벌꿀이라면 소분과정에서 들어간 기포로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장기보관 중에 기포가 발생한 경우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수분이 많아 상한 것입니다.

침전물이 생겼어요!
유채, 메밀과 같은 초본류의 꽃에서 따온 꿀은 포도당 비중이 높아 결정화될 수 있습니다. 가짜 꿀이나 상한 것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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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꿀절임
1. 깐마늘을 찜기에 넣고 10분 정도 찐다.
2. 찐 마늘을 유리병에 담고, 마늘이 충분히 잠기도록 꿀을 붓는다.
3. 냉장고에 넣고 1주일 숙성한다.
※ 1회 3알, 하루 3번 드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