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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살림이야기

뼈 튼튼 멸치와 친해져요

2018.09.12 (수)

조회수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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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사는 멸치는 어떻게 우리 밥상에 오를까요? 멸치 잡이 놀이를 하고, 멸치를 직접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 보고, 촉감을 느껴 봐요. 바삭멸치와 김자반으로 맛있는 주먹밥도 만들어 먹어 볼까요?

안옥진 한살림서울 식생활교육활동가
준비물 | 그림자놀이 도구(멸치, 새우, 오징어, 꽃게 등 그림을 실로 묶어 코팅 종이에 매달아 준비, 손전등), 크기가 다른 멸치 2~3가지 한 줌씩, 굵은소금, 멸치 잡이 놀이용 수저(유아용), 스텐볼, 바삭멸치, 김자반, 밥 한 공기, 접시, 숟가락
대상 | 5~7세
기대효과 | 멸치가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놀이를 통해 이해하며 멸치를 잘 먹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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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다에서 왔어요
멸치, 새우, 오징어, 꽃게 그림 등을 실로 묶어서 코팅 종이에 매단 후, 손전등을 비추어 그림자의 모양을 보고 맞혀 보아요. 사는 곳이 어디인지 물어보고 바다의 먹을거리 이야기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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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멸치잡이 놀이를 해봐요
스텐볼에 굵은 소금을 담고 그 안에 크기가 다른 멸치 2~3 종류를 넣은 후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사용해 멸치 잡이 놀이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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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잡은 멸치를 관찰하고 손질하여 맛을 보아요
잡은 멸치 모양을 관찰하고 냄새도 맡아 보고, 촉감도 느껴 보아요. 큰 멸치는 머리를 떼고, 내장을 빼내고 반으로 가른 후, 뼈를 빼내어 멸치를 손질하고 맛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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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멸치주먹밥을 만들어 먹어요
바삭멸치는 봉지째 숟가락으로 신나게 두드려서 잘게 부수어요. 김자반은 비닐봉지에 넣어 손으로 주물러서 잘게 부수어요. 밥에 잘게 부순 멸치와 김자반을 넣어 골고루 섞은 후 주먹밥을 만들어 맛있게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