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지은 따끈한 쌀밥에 바삭하게 구운 김 한 장이면 밥 한 그릇이 뚝딱! 짭조름하고 고소한 맛에 자꾸만 손이 갑니다. 바다의 힘으로 키운 깨끗하고 정직한 김에 건강한 양념으로 조미를 더하니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밥반찬이 되었습니다. 이 얇은 김 한 장에는 얼마나 많은 자연의 시간이 담겨 있을까요? 바다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해 씹을수록 고소하고 향이 깊은 한살림 김을 만나보세요!
지주식 김
갯벌에 꽂은 지줏대 사이에 매단 김발에서 건강하게 자랍니다. 밀물 때는 바닷물에 잠겨 자연스럽게 김이 자라나고, 썰물 때는 햇볕을 쫴 태양광에 약한 파래가 자연적으로 제거됩니다.
국산 참기름·들기름
한 달 이내 생산된 한살림 참기름과 들기름을 이용합니다.
현미유
국산은 수급이 불규칙해 방부제와 소포제 없이 생산된 태국산 현미유를 이용합니다.
볶은소금
맛소금이 아닌 한살림 생산지 마하탑의 천일염으로 간합니다.
종류
특징
한살림 조미김은 바다의 조수간만을 이용해 김의 포자부터 천천히 키운 지주식 김을 이용합니다. 인위적으로 파래를 제거하기 위한 염산 처리를 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바다 생태계도 파괴하지 않습니다.
활용법
눅눅해진 김을 바삭하게
그릇에 김을 담고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리면 바삭해집니다.
보관법
김이 빨리 눅눅해져요
한살림 조미김은 식품첨가물(MSG)이 들어간 맛소금이 아닌 천일염으로 조미하므로 첨가물의 감칠맛 대신 김 고유의 향이 살아있습니다. 대신 습도가 높으면 평소보다 더 빠르게 습기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이나 장마철에는 개봉 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드실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