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수원생협에서 2018년도 처음으로 자주점검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 생산지는 충남 태안에 위치한 에코푸드코리아 입니다. 한살림과는 2009년부터 인연이 되어 냉동수산, 생물수산, 게장과 같은 수산가공품을 공급하고 있는 생산지 입니다.
짭쪼름한 바다내음을 맡으며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점검을 진행하다 보니 신기한 것도 궁금한 것도 많으셨습니다.
원물 보관창고에는 원산지별로 깔끔하게 정리된 상태로 보관되어있었습니다.
생물을 보관하는 어항은 바닷물을 그대로 끓어와 여과장치를 거쳐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생물 생선을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청결하고 비린내도 크게 나지 않아 신기했습니다.
간장게장에 들어가는 양념장을 끓이는 솥도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현장점검을 끝내고 서류확인 및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물관리, 수매, 최근이슈가 되는 비브리오패혈증에 관한이야기 까지
조합원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정성것 답변해 주셨습니다.
처음 진행하는 자주점검활동....
즐겁게 마루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