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식품은 하늘과 땅의 섭리를 존중하고 인간에 대한 사랑을 기업철학으로 하며 2001년 경북상주에 설립되었습니다. 한살림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하여 안전한 원료로 물품을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호박죽, 팥죽, 옥수수병조림, 농축토마토 등 총 10개의 품목을 한살림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토리식품은 아직 HACCP은 받지 않았지만 들아가기전 세척/소독/위생복장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점검을 진행한 날은 죽이 만들어 지고 있었습니다.
이날 팥죽이 조금 퍽퍽하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포장방식때문에 불린쌀을 넣고 있어서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원물을 가공하는 공정에서는 호박죽에 들어가 호박퓨레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토마토케찹이 병입되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원물은 구획되어 분리보관이 잘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원물중 한살림 생산지인 마하탑 소금이 눈에 띄었습니다.
토리식품은 제1공장과 제2공장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제1공장을 본후 제2공장으로 이동하여 카레가루가 생산되는 공정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차게 점검을 마쳤습니다.
토리식품의 철저한 관리 덕분에 우리 밥상이 안전해 지는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