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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드림은 과일푸딩 4종(감귤, 딸기, 사과, 포도)를 공급하고 있으며, 물품의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먹을거리를 통한 행복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투명경영을 통한 이윤으로 지역사회를 돕고 후원하고 있으며, 지구환경보전과 친환경에너지 활용에 적극 참여하며 임직원 모두 서로를 존중하며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가고있는 산지입니다.
처음 만나는 순간 밝은 얼굴과 함박웃음으로 반겨주신 대표님. 친절한 선생님처럼 또박또박 설명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친근했습니다. 벽에 걸린 "나눔의 꿈을 실현하는 팜드림"이란 문구가 눈에 띄었고 직원들에 대한 배려도 많이 해주시는 산지였습니다.
원재료들은 구분관리가 되고 있었으며 <한살림 원료>라고 별도 표시하여 관리되고 있습니다.
공간이 협소하지는 않으나 물품의 안전을 위하여 유리창 밖에서 생산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친절하게 각 부분별로 숫자로 표시가 되어있어 각 공정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눈으로 봐서는 단순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많은 기술력과 정성이 깃들여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위생전실에 설치된 접착테이프 입니다. 테이프크리너의 한계, 등을 다 할 수 없기에 등을 벽에 기대어 먼지를 제거해주는 장치입니다. 작은 아이디어이지만 섬세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복도에 설치된 직원들의 사진을 보니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의 산지임을 알 수 있었고 그들의 마음이 물품에 전달되는 것 같아 미소가 지어집니다. 깨끗하고 정확한고 완벽해 보이는 생산 공정들, 생산자님의 물품에 대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