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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에 주먹밥채소류 등을 내고 있는 에이뷰는 좋은 재료, 위생적인 설비에 갖은 정성으로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인공 합성첨가물 없이 자연재료들로 우리가족의 먹을거리를 만드는 정성으로 만드는 에이뷰의 건강한 먹을거리,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주먹밥채소류가 자동으로 포장되는 모습을 에이뷰 품질관리 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선별에는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포장에는 사람의 손이 전혀 닿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한살림에 공급되지는 않지만 소포장으로 공급되는 물품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물품들은 소포장을 원하는 조합원들이 많았는데 김자반은 아직 소포장을 찾는 조합원이 많지 않아 검토를 보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반이 볶아지는 기계를 확인중입니다. 기계가 작동중이어서 살짝 열어 어떤 모습인지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색채선별기로 먼저 걸러낸 김자반을 기계가 잡아내지 못한 것을 다시 한 번 걸러 냅니다. 기계의 제일 안쪽에는 자력이 엄청난 자석봉이 설치되어 있어 금속이물을 잡아내고, 사람이 육안으로 잡아내고, 마지막으로 금속검출기를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촘촘하게 이물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현장점검을 마치고 서류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법적인 서류 이외에도 품질관리를 위한 다양한 점검표들이 있고 그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해 직원분들이 고생하고 있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물품으로 우리 가정에서 에이뷰를 만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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