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한살림이야기
2011년 결성된 청주연합회는 한살림 소비자조합원들에게 공급되는 70여종의 채소를 생산하는 일일채소 주산지 입니다. 청주지역 인근에 5개의 공동체, 70호 농가가 연합회를 이루어 영농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잎 채소를 생산하는 공동체는 뿌리와 들녘공동체로 미호천 인근에 위치하여 수막재배가 용이하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시설채소 생산이 적합한 생산지역입니다.
어린잎은 아침일찍 작업이 이루어져 작업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한살림 어린잎의 경우 일반 시중의 물품과는 달리 수경재배가 아닌 우리 땅에서 직접 재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살림 어린잎채소는 비타민채소, 클로버, 아마란스, 치커리, 엔다이브 등의 채소 중 4가지 이상의 채소를 담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생산자마다 재배하는 품종이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어린잎 채소의 재배에 사용되는 종자는 소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소독된 종자에 비하여 가격이 비싸지만 물품의 안전성을 위하여 소독되지 않은 것을 사용합니다.
영농과정에서 사용되는 모든 자재는 유기자재로 공시된 것만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별도의 보관창고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계셨습니다.
공동체 및 생산자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천연 자재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필지점금을 끝내고나서 최근 물류센터도 방문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신선한 채고를 공급하기 위하여 생산지에서도 계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구나 한번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여름이구나 느낄 수 있었던 오늘...청주지역 생산자님들은 만나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관련물품 장보기
이전/다음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