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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준식품에서는 두부연어묵, 둥근기어묵, 명태참어묵, 오징어동그랑어묵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강원영동에서는 총 7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중 한 조합원님은 자연이준식품 대표님과 같은 아파트 위아래층에 살고 계셨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자연이준식품은 강원영동지역에 있어 인연이 깊은 곳입니다. 산지에 도착하자마자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이른 아침부터 작업이 시작되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는 시점이어서 현장 점검부터 진행하였습니다.
냉장창고에 보관되고 있는 대파는 손질이 끝나고 상자에 표시사항을 기재하고 뚜껑을 덮어 깨끗하게 보관되고 있었습니다. 이외의 원료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보관되고 있어 생산자분들의 노력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명태연육과 각종 채소들을 배합하여 잘게 다지면서 어묵이 될 반죽을 만드는 곳입니다. 이 곳은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이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사진 오른쪽 반죽통 아래 보이는 투명한 물체는 얼음으로 반죽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얼음으로 온도를 맞춰주고 있었습니다.
사진 오른쪽 반죽통 아래 보이는 투명한 물체는 얼음으로 반죽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얼음으로 온도를 맞춰주고 있었습니다.
파이프를 타고 넘어온 어묵반죽이 성형기를 통해 네모난 모양으로 명태참어묵이 만들어지는 모습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사람의 손이 필요없이 기계로만 작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 라인에서 그대로 부글부글 끓고 있는 현미유 터널을 지나며 1차 가열이 되면서 어묵이 익혀지게 됩니다.
기름터널을 지나 기름을 빼내는 탈유과정을 거쳐 잘 익혀진 어묵들이 냉각기로 들어가는 모습을 대표님이 설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냉각기에서 충분히 식혀진 어묵은 마지막 포장단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다시 사람의 손이 가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이곳도 청결구역으로 어묵에 이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작업자들이 어묵 중량에 맞춰 포장지에 담고 있습니다. 이러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게 될 생산자가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진공포장 작업을 마지막으로 물품생산은 끝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품안에 금속 등의 이물질이 들어가지는 않았는지 금속검출기를 통해 마지막 검수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없을 경우 완제품 냉장창고로 이송되어 출하되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완제품 보관창고에는 일자별로 공급된 물품의 샘플을 시료로 보관하며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생산현장 어디를 가더라도 이처럼 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장점검을 마치고 서류점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젊은 품질관리 실무자들이 보강되면서 서류작업도 정리가 잘 되고 안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계획중인 쌀어묵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사전학습회에서 나온 질문사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동안 설비도 새로 바꾸고 내실을 다지는 작업에 치중하다보니 신규물품 개발이 지연되었지만 앞으로 신규물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더 좋은 물품으로 조합원과 만나고 싶다는 대표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환경에서 믿을 수 있는 좋은 물품을 생산해 주시길 바라며 자주점검활동을 마쳤습니다.
앞으로 계획중인 쌀어묵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사전학습회에서 나온 질문사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동안 설비도 새로 바꾸고 내실을 다지는 작업에 치중하다보니 신규물품 개발이 지연되었지만 앞으로 신규물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더 좋은 물품으로 조합원과 만나고 싶다는 대표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환경에서 믿을 수 있는 좋은 물품을 생산해 주시길 바라며 자주점검활동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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