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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살림이야기

한살림고양파주-윈윈농수산

2018.01.17 (수)

조회수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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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농수산은 2001년 창업된 국내산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전문 생산지입니다. 이날 고양파주에서는 총 6명이 자주점검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먼저 산지 대표님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생산현장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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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현장에 들어가기 앞서 위생모, 마스크, 위생복 등으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몸가짐 먼저 가다듬고 현장으로 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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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농수산에서 취급하는 물품들이 냉동제품이다 보니 원물이 보관된 냉동창고에서는 추위와의 싸움이었습니다. 점퍼 위에 위생복을 입었지만 -18℃이하의 온도에서 설명을 듣는 시간은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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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창고보다는 훨씬 따뜻한 실내 작업장이지만 냉동고에 들어갔다 나오니 역시나 춥기는 마찬가지 였습니다.이날은 이유식용대구다짐살 포장작업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체의 이물 혼입이 발생하지 않도록 눈을 제외하고 위생복과 마스크, 위생모로 중무장을 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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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을 보관할 포장지도 별도의 공간에 깔끔하게 진열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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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작업현장을 나와 드디어 따뜻한 사무실에서 서류점검을 진행하였습니다. 원료가 들어오는 것부터 그날 그날 생산하고, 청소하고 생산현장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들이 기록이 꼼꼼히 기록되어 있는 서류들을 보니 믿음이 갑니다.
새우살의 껍질은 어떻게 벗겨내는지 궁금했는데 어촌계 어르신들이 손수 껍질을 벗겨내고 있다고 하니 작은 물품이지만 그 안에도 많은 정성이 들어가 있음을 느낍니다.
생산자님이 알려주신 국 요리시 오래 끓이지 않고 마지막 파 넣을 때 넣어야 질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팁을 얻어 매장에서 시식회를 할 때 바로 써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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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점검을 마치고 더 많은 조합원들에게 윈윈농수산에서 생산하는 물품을 홍보하기 위해 매장앞에서 이유식용다짐대구살을 이용한 대구살 죽과 파전을 만들어 조합원들과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