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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살림이야기

한살림서울-감물흙사랑공동체

2018.01.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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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물흙사랑공동체는 2001년 괴산 감물면 12농가가 모여 흙살림감물모임에서 시작하여 브로콜리, 양배추, 양상추, 감자, 옥수수, 벼, 토박이콩을 생산해 한살림에 공급하고 있으며 냉동옥수수, 절임배추, 양배추즙 등의 가공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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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물흙사랑공동체의 사랑방이자 사무실인 (구)감물중학교에 도착하여 실무자분들이 준비해주신 공동체 소개자료를 확인하고 인사나누기를 하여습니다. 감물흙사랑의 경우 친환경인증 및 자재를 모두 공동체사무국에서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공동체에서 인정관리와 자재관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어 흙다방(모임방)에서 함께 서류를 점검한 후 필지점검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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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육묘가 이루어지는 시기여서 파릇파릇 양배추와 브로컬리의 모종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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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분께서는 함께 점검활동에 참석한 아이를 보시고는 손주처럼 예뻐하시며 다음에 또 놀러올 것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일손이 부족한 생산지의 상황을 들으신 조합원들 께서는 후속활동으로 일손돕기를 약속하시며 서로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점검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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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분의 영농일지를 확인하고 유기농 자재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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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도착한 농가는 한창 하우스에 이식작업이 한창인 농가였습니다. 브로컬리와 양배추, 적채 등을 시설재배하여 공급하는 농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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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지를 점검하던 중 예쁜 강아지 2마리가 저희를 반갑게 반기면 앞장서 길을 안내하였습니다. 저희는 단순하게 동네 강아지거니 했는데 알고보니 생산농가에서 기르고 있는 강아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