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공동체는 홍천연합회에 소속 된 공동체입니다. 강원도 홍천군 내면 일대에 총 7명의 생산자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홍천의 동쪽끝과 백두대간 자락 해발 6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 단위로는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내면에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내면공동체 자주점검에는 한살림서울 조합원분들과 내면공동체 대표님이신 조종백생산자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모종관리부터 작물출하까지 어느하나 생산자님의 손을 거치지 않는 과정이 없습니다. 더욱이 한살림의 채소는 유기농법으로 재배를 하고있기에 병충해에 노출될까 노심초사하며 작물을 애지중지 하는 모습이 감명깊었습니다.
<어린 모종에 물을 주고있는 생산자님과 강원영동 조합원분들>
<조합원 질문사항>
Q. 케일, 청경채에 벌레가 많은데 어떻게 병해충관리를 하고있는지 궁금합니다.
A. 병충해관리는 자연식물(은행, 할미꽃, 담배잎 등)등을 이용해 식물에 뿌려준다. 또한 케일의 톡톡이 벌레는 가뭄이 심할때와 이상기온 때문에 많이 생긴다 생산지에서는 자연적인 온도 및 시설 내 물의양과 압력에 의해 세척의 효과가 있다.
Q. 매년 같은 작물을 재배하는데 토양관리는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가요?
A. 엽채류면 심지 않고 고추를 번갈아 심어주면서 농사를 지어야 땅심이 커진다. 퇴비는 농협의 흙사랑 퇴비를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