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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서울-유애래

2018.01.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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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애래 목장은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에 위치한 <유기농 인증> 단독목장 사료의 40% 이상을 직접 재배한 목초로만 먹인 젖소에서 원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살림물품은 유애래목장 원유를 사용중이며, 가공공장은 경기도 이천시 와우목장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한살림서울에서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유애래 가공생산지 자주점검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요거트 가공과정 점검>
냉각탱크 -> 원유 농축(1.8배) -> 설탕 배합 -> 균질 -> 살균(85℃, 15초) -> 냉각(4℃) -> 배합탱크 이송 ->
유산균 투입 -> 개별용기 충진 -> 발효(8~12시간) -> 냉장숙성(12시간 이상) -> 박스 포장

<사전학습회에서 학습한 요거트 가공과정을 직접 점검중인 모습>
※ 요거트 점검 확인사항
1. 유기농원유를 1.8배 농축하여 발효시켜 맛이 진하고, 같은 용량의 비농축제품에 비해 영양성분 함량이 높음
2. 제품용기에 원료를 먼저 충진한 다음 발효 방식
3. 유산균은 생산지에서 자체 배양하고 있으며, 사용하는 유산균의 활성이 최적화할 수 있는 온도와 시간을 찾아내어 발효시키기 때문에 유산균 함량이 높으며, 크림치즈처럼 찰진 식감을 느낄 수 있음

"유산균의 종류와 배합 비율, 발효 방법 등을 조절해 우유와 유산균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기술입니다. 소비자들이 우리 요거트를 좋아한다면 최대한 이끌어낸 순수한 맛 덕분일 것입니다."
-2016.01. 그 사람 이 물품, 강용규 유애래 생산자의 인터뷰내용 中-

오늘도 무사히 자주점검활동을 마칩니다

#조합원자주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