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세상은 송파구 저소득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EM을 활용하여 친환경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공동체입니다. 친환경물룸 제조·판매·홍보 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향후 환경사업의 자활공동체로 설립하였고 사업을 통해 환경과 복지의 사회참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사를 나누는 초록세상 황혜경 대표님과 한살림서울 조합원분들>
세탁용고체비누를 점검하기 위해, 한살림서울 조합원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가성소다와 발효액(EM) 폐유를 이용해 만들고 있는 세탁용 고체비누는 꾸준히 거래해 온 업체의 폐유를 150℃ 이상 가열하여 걸러낸 후 제조합니다.
<비누가 굳는 과정>
이 후 습도조절을 하여 자연건조를 하고 있으며 건조기간은 약 한 달 정도입니다.
잘 굳어진 비누는 생산자분들의 손길을 통해 곱게 다듬어져 하나의 완성품으로 거듭납니다.
점검활동을 마친 후, 점검표 작성을 위해 서류점검이 한창입니다.
대표님의 곱고 순수한 미소만큼이나 깨끗하고 투명한
한살림 세탁용 고체비누!
환경살림은 물론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점검활동이였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자주점검활동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