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화북면 속리산 문장대 아래 해발 300m 위치하고 있는 문장대유기농영농조합은 친환경재배농가들이 공동체를 직접 설립하여 1차원물을 생산하고 적체되는 오미자원료는 가공품으로 생산하여 한살림에 공급하고 있는 생산지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더위로 부터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해주는 한살림 건강음료를 만나기 위해 한살림서울 조합원 분들과 함께 문장대영농조합을 다녀왔습니다
문장대영농조합의 소개와 함께 물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존의 오미자원액, 오미자음료 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 출시된 생맥차까지 좋은 물품을 만드시기 위해 원물 생산에서 부터 가공까지 최선을 다해 힘써주고 계신 대표님과 생산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생 오미자 60%에 유기농설탕 40%을 넣어 3개월간 발효한 뒤 다시 3개월 이상 숙성하여 만들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9월 중순을 시작으로 10월 초까지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열매의 수분이 많고 약하기 때문에, 손으로 수확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숙성 된 오미자를 이용하여 음료를 만드는 가공시설 외부 모습입니다.
이 날은 오미자음료를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였습니다.
오미자 재배에서부터 포장까지 생산자의 손길이 안 닿는 곳이 없는 문장대의 물품입니다.
점검을 마친 후 자주점검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적체가 될 경우, 해소 할 방안이 적기 때문에
가공식품으로 대체할만한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계십니다.
무엇보다도 조합원분들의 책임소비가 생산자분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잊지마세요 ^_^